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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기업 해외 진출 위해 정보공유의 장 열어

기사입력 2017.12.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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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3일(수) 대구 엑스코에서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지식연구회 및 선도기업 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물산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물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상하수도 인프라 혁신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상하수도 인프라 운영기술’ 등 4세대 상하수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혁신적인 내용을 소개하였다.

    삼보기술단에서는 ‘지역의 물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내수시장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과 해외사례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서 의미있는 발표를 진행해 기업체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2018 중소기업 수출지원 제도’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는 물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원’에 대한 소개로 물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경상북도의 물산업을 이끌어가는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올 한해를 돌이켜 보고 내년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회원 기업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물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글로벌 강소 물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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