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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7.1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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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구미뉴스]=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12월 12일(화) 1학년 학생 30명과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로마테라피’는 천연재료를 가지고 향기나는 제품을 만들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정서를 순화시키는 치료요법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함께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작업을 통해 사제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대감과 두려움으로 참여했는데,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다.’라며 ‘다음에도 선생님과 함께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곡중학교는 앞으로도 사제 간에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감 형성과 행복 증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메카 장천초등학교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전국 3등급 입상으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구미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시백)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7년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에서 전국 3등급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전국연구대회에서 장천초는 전교원이 합심하여 ‘꿈스타일러(STYLER)로 멋(MUT)을 내어 미래역량 기르기’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발달 정도와 적성에 따라 맞춤형 진로활동을 전개‘ 진로교육 운영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한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전국단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수상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국대회 심사를 통해 장천초는 특히 총체적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통해 진로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학생 개개인의 발달정도와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진로개발역량의 기초를 함양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불어 재학생의 꿈과 끼의 발휘와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이시백 교장은 ‘다양한 진로활동을 기초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는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앞으로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도 인성교육사례 활동 심사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바 있는 장천초등학교 전교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더 보완하고 발전시켜 이후에도 성공적인 진로교육을 추진할 것과 학생 인성교육에도 더욱 매진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겨울 음식 준비의 기본‘김장체험’을 하고 왔어요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장 체험학습 실시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주봉)은 12월 11일(월) 김천에 있는 녹색체험마을로 ‘김장 체험’을 하러 갔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이 녹아있는 김장 문화, 김치 만드는 과정 및 재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료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여러 가지 재료를 보면서 무엇인지 알아맞히기도 하고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등 김장에 대한 적극적인 호기심을 나타내었다.

     

    김치 양념에 어떤 것이 들어가는 지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잘 절여진 배추 줄기 하나하나에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면서 김치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양념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해서 열심히 체험하면서 일부 원아는 요리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김장을 마치고 오늘 만든 김치와 따뜻한 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평소에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오늘은 김치사랑에 푹 빠졌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통에 담아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원아들은 자신이 만든 김치를 가족이 먹을 것을 생각하며 들뜬 기분으로 체험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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