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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나복지회-구미대 사회복지과 자살예방사업 ‘찾아가는 생명사랑 교육’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17.1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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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하나복지회(회장 김동현)와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류기덕)는 구미시 관내 청소년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찾아가는 생명사랑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구미하나복지회, 구미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9월~11월 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활동가 66명을 양성과 중·고등학교(구미중외 8개교) 청소년 3,275명과, 구미시 관내 경로당(초곡경로당 외 32개) 어르신 679명, 총 4,0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 보람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가는데 기여하였다.

    본회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실천을 위해서 2007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교육복지를 지향하는 전문사회복지사들의 단체이다. 특히 부모교육과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구미하나복지회 회장은 “우리 지역은 2015년 자살률이 떨어지다가 2016년에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 강조”했다.

    류기덕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최근 사회 환경이 어려워 자신의 생명에 대한 경시풍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자살률은 노인계층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 만큼 향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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