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가득 맞춤형 생필품 지원
양포동마을보듬이 생필품박스, 쌀, 반찬 김, 온수매트 전달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7. 12. 6(수) 11:00 독거노인에게 사랑가득 맞춤형 생필품(90만원 상당)과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난방용품(온수매트)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양포동마을보듬이에서는 8~11월 간 독거노인 150가구 가정방문을 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였고, 양포동수요회 후원을 받아 사랑담은 생필품박스(샴푸,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물티슈, 키친타올, 비누)와 쌀10kg, 반찬 김을 복지욕구에 맞게 준비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38명에게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6명에게 난방용품(온수매트)을 전달,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알려 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한 양포동마을보듬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우리동네 거리를 깨끗하게!!
양포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활동 실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2월 6일(수)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경만) 주관으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계북로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옥계북로 일대 불법광고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등 환경저해 요인들을 말끔히 정비하는데 주력하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하였다.

장경만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고, 정비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도모하게 되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환경정비활동을 통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기울여준 관심과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양포동 만들기에 힘써줄 것은 물론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