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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 실시

기사입력 2017.12.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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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2일 2018학년도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영재성검사를 실시했다.

      

    구미 지역은 1981년 구미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영재교육 연구학교로 운영할 정도로 영재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으며 현재도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열의와 관심이 높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영재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수학과정 외 총 8개 과정 4개 영역에서 초·중 영재 80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외에도 16개의 지역공동영재학급과 13개의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12월 2일(토)에 실시된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고사에는 212명의 초중학생 응시하여 높은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응시 학생들은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160명(초80명, 중80명)이 최종합격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추미애 구미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각 단계별 평가위원들에게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선발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교사 관찰추천을 통해 숨어있는 영재를 찾아내고 학생들의 흥미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양질의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1차 영재성검사와 2차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2차 시험은 12월 9일 토요일에 1차시험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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