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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2017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열어

기사입력 2017.12.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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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일(금) 의성소방서에서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2017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상북도 18개 소방서에서 화재감식·감정과 재현실험 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소방서 대표자가 최종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 최우수상 문경소방서, ▲ 우수상 김천·의성소방서, ▲ 창의상 영주·영천·구미소방서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경소방서 강지훈 소방교는 ‘전기용융흔의 단락흔 판단 구별기준 방안제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내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2018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사회 발전에 따라 화재원인은 점점 복잡 다양해진다” 며,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해 도민들이 신뢰하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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