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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7.1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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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 있어 한파도 피해가는 인동
    인동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실시 !

    [구미뉴스]=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2017.11.24(금) 인동동마을보듬이 10여명과 마을보듬이웃 4개소가 함께 손을 모아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를 실시했다.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는 자력으로 청소가 힘든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록청소, 덤인구미(정리수납), 오레방역, 개미주택관리(전기,수도수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마을보듬이웃’과 ‘인동동마을보듬이‘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맞춤형 청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마을보듬이를 통해 발굴된 황○○가구는 의지할 데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가구로 중증의 신장장애와 중풍으로 한쪽 팔이 마비되어 청소는 물론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으로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마을보듬이의 정례회의를 통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하고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날 찌든 때의 청소 뿐 아니라 가구 없이 어지럽혀져 있는 생활공간에 개미주택관리의 장롱 및 수납장 무상지원과 덤인의 정리수납기술로 더욱 말끔해진 생활환경과 단열 뽁뽁이 설치 및 창호 방풍 작업으로 점점 추워지는 한파를 대비해 따스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지원을 받은 황○○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청소가 쉽지 않았는데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와 청소를 해줘서 참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인동동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을보듬이가 있어 한파도 피해할 것”이라며 따뜻한 지원의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

    지산동 통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11. 27(월) 11시 지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강필남) 회원과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2월 새마을 대청소, 201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안내, 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홍보, 각종 폐기물 배출시 주의사항,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주요 시정 홍보를 전달하고, 각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한 해도 통장들께서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지산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 행정 및 시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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