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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7.1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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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MJF라이온스클럽,김장김치 기탁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11. 23(목), 6시30분부터 도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명운) 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묘순)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구미고등학교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과 응원하러 온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시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시의원, 박세범 정책기획실장, 조석희 평생교육원장이 직접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도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커피와 녹차 등을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긴장과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었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수험생들을 위해 새벽부터 성의를 다해 봉사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및 반찬봉사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

    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11월 22일 오후 1시부터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원 20명이 참여하여 환경취약지 정화 활동과 11월 반찬봉사활동을 하였다.

      

    마을 안길 및 나루터 체육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시행된 환경정화활동은 그동안 장기 방치된 쓰레기, 불법광고물과 담배꽁초 등 시가지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후 제육볶음, 조기구이, 시금치 무침, 콩나물국 등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6가정에 일일이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인사말에서 “가을옷을 꺼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터운 옷을 꺼내 입어야 하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의 일념하나로 발 벗고 나서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원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산동면 임천리·봉산1리, 포항지진피해돕기 성금 기탁
    포항지진피해의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산동면(면장 조규주)에서는 11월 23일(목) 09:30, 산동면사무소에서 산동면 임천리(이장 박기용), 봉산1리(이장 임채호) 마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피해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2012년 구미 불산누출사고 직접피해지역인 임천리와 봉산리에서는 포항지진피해가 발생한 이후 자발적으로 마을회의를 개최, 각각 100만원의 성금기탁을 결정하였으며 이는 불산사태 때 받은 온정의 손길을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임천리 박기용 이장은 “재난피해의 괴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입장에서 이번 포항지진피해를 보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주 산동면장은 불산누출사고 때의 도움을 다시 돌려주는 주민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받은 200만원의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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