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짙은 안개로 뒤덮였다.

때문에 차량들은 속도를 내기 어려웠고, 출근길 도로는 정체를 겪어야만 했다.

바로 길 건너편 건물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안개.

도로 건너편의 시청건물이 흐리게 보인다.

바로 앞에 있는 수출탑은 겨우 형태만 보이고 그 뒤에 있는 마트 건물은 보이지도 않는다.

맑은 날이면 구미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금오산 전망대... 하지만 구미시내는 커녕 짙은 안개로 바로 앞 나무들도 구분이 안될정도이다.

동네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흐린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기온은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조금씩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

흐린 날씨와 추운 기온으로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출처 : 동네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