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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3)

기사입력 2017.1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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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및 월례회의

    [구미뉴스]=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11. 13(월) 11:00부터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홍춘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1월 자연정화활동은 산림 인접지역의 낙엽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대비에 기여하고, 자연정화활동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의 자연보호 운동을 홍보하였다.

      

    월례회의에서는 2017년 제2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 운영 안내, 외래 붉은 불개미 예찰 및 신고,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북콘서트 개최, 실내체육시설 전면 금연 실시 안내 등 주요 시정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안업무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월례회의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산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명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
    양포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정기 라이딩 실시

    양포동(동장 손귀성)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대장 송태웅)는 11월13일(월) 오전9시30분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 코스는 양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산호대교를 거쳐 구미보를 지나 해평면 도리사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왕복 40㎞의 일정이다. 다소 먼 거리이지만 늦은 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라이딩을 하였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정기 라이딩을 실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도시 구미의 명성에 걸맞게 안전장비를 잘 갖추어 즐거운 라이딩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축제 평가 및 결산 보고회 개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10일(금) 15:00 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위원(위원장 강영욱) 및 구미시의회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평가 및 결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장천코스모스축제에 대한 총평과 예산 집행 관련 결산보고, 향후 축제의 지속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종합적으로 축제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평가보고회시 잘된 점으로는 각 기관·단체별 업무분담을 체계화하여 지역 화합과 축제가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추석 황금 연휴에 맞춰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구미시민과 관광객 유치 및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발전하는 축제의 장을 열어가고, 또한 장천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시장 상인들과 상생 화합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역 농산물판매장 운영 미흡은 개선할 점이라는 추진위원들의 지적도 받았다.

     

    축제 결산 보고회에서는 승인한 예산을 지출한 것에 비해 행사가 부족한 점이 있었으나 축제를 주관해 온 장천면체육회에서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전반적인 성과가 있었음을 인정받고 결산보고를 마무리 하였다.

    강영욱 추진위원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오늘의 평가와 생각들이 모여 더욱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 명실상부,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길 기원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각급 기관단체장과 축제추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축제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장을 펼쳐 『새마음, 새마을, 새장천』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깨끗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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