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전하는 뜻있는 선물
신평1동 가래떡데이 기념 경로당 가래떡 전달

[구미뉴스]=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11월 8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관내 6개 경로당에 가래떡을 전달하였다.

11을 한자로 하면 十一이 되어 이것을 합쳤을 때 흙 토(土)가 되기 때문에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우리쌀을 사용하여 11의 모양과 비슷한 가래떡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가래떡 데이’로 정했다. 신평1동에서는 11월 11일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가래떡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면서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한 직원들을 웃음으로 맞아주시며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들으시고는 뜻있는 날이라며 이런 날은 함께 동참해서 힘을 보태 줘야한다고 말씀하시고, 맛있는 가래떡을 준비해주어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박은희 신평1동장은 뜻있는 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경로당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배추 50포기 나눔 실천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11월 7일(화) 오후 4시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회장 박찬경)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에서 자투리 땅을 이용하여 재배한 배추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포기 기증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1가구 소외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하였다.

지대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온기가 꺼지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
국빈대반점  '천원의 행복' 11월 행사 개최

원평1동(동장 이재근)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11월 8일 11시부터 15시까지 맛있는 나눔  '천원의 행복' 11월 행사를 가졌다.

‘천원의 행복’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새마을부녀회와 동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진행되며, 식사 후 손님들이 베풀어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오늘 행사는 떡사랑해밀(대표 김성훈)에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후원하여 어르신들과 손님들이 보다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베풀고 있는 최상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어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