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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기사입력 2017.1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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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11월 4일 구미역사 앞과 문화로 일대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또래청소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에 대해 알리고 흡연자의 금연클리닉 참여유도를 통해 담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을 인식시켰다.

      

    또한 12월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홍보문구가 새겨진 피켓, 어깨띠,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미역광장을 출발하여 금오산사거리, 2번도로, 새마을중앙시장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청소년기 흡연은 체내 산소공급을 막아 성장과 발달을 지연시키며 흡연연령이 낮아질수록 암발생률 또한 높아져 성인의 흡연보다 더 위험하다.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만큼 금연홍보와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6개월 동안 9회 이상 개인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무료제공, 상황별 흡연충동 대처법, 금연성공 기념품 지급 등 금연성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야간(평일 18:00~21:00)에는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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