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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7.10.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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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고,“2017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실시
    21명의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및 질의 응답

    [구미뉴스]=경북 구미 금오고등학교(교장 김근호)는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0일(금)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게 하여, 직업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21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1일 명예교사로 초청하여 특강과 질의응답을 실시하였다. 초청된 전문직업인은 호텔조리사, 바리스타, 모델, 직업군인, 사회복지사, 파티플래너, 기계공학자, 간호사, 항공조종사, 방송작가, 아나운서, 항공승무원, 심리상담사, 경찰공무원, 세무사, 소방관, 자동차정비사, 기자, 제과제빵사, 네일아티스트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일과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갖고,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간접 경험이 되었다.

    구운교육가족 한마당 잔치
    2017학년도 반딧불 축제 운영

    구운초등학교(학교장 박명호)은 10월 20일(금)에 지역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인 2017학년도 반딧불축제를 개최하였다.

     

    징소리와 함께 시작된 아나바다시장과 먹거리장터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와 자신들이 쓰지 않는 물건들을 들고 나와 물건을 팔고, 나눌 수 있었으며 100원 동전으로 여러 물건을 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학예회에서는 전교회장단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치어댄스, 깃발춤, 수화, 난타공연,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는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장기자랑과 많은 경품을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지역민들 모두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 자리에서 학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발전하는 구운초등학교가 되자고 말하였다.

    행복한 수업 동행
    구평초, 컨설팅 장학 실시

    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에서는 2017년 10월 24일 수업력 향상 및 학생활동 중심 활동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컨설팅장학을 실시하였다.

      

    10월 24일, 송정초등학교 김영진 수석선생님을 컨설턴트로 모셔 본교 2학년 1반 담임 권유니 선생님이 수학과 공개수업을 진행하셨고, 수업 나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본교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협동활동 중심의 토의·토론 수업”을 주제로 컨설팅 장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 장학에서는 짝 토론, 하얀 거짓말, 창문열기, 서로 생각나누기 활동 등의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협동활동 중심 토의·토론 학습 기법을 익히고, 실제로 적용해 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적용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
    도량초 학교문화개선 컨설팅 실시

    구미 도량초등학교(교장 박용진)는 2017년 10월 24일(화요일) 본교 과학실에서 봉곡초 황석수 교장을 초청한 가운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고 소통의 중요성과 학교 구성원들 간 관계맺음의 필요성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를 들어 강의하면서 진행되었다.

     

    봉곡초 황석수 교장은 “학생-교사간, 교사-교사간, 교사-학부모간의 소통이 건강한 관계맺음으로 이어지고 학교구성원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하였다.

    본 컨설팅에 참가한 1학년 교사는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 행복하고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은초,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어렵지 않아요
    소아암 예방 교육 실시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7년 10월 24일 본교 1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소아암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최근 성인암 처럼 조기진단에 활용되는 종양표지자가 많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려운 소아암의 증가 추세로 소아들의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담비에게서 온 편지>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이번 인형극에서는 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재미있게 가르쳐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술, 담배를 하면 안된대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술, 담배를 끊어야 된다고 말해야 겠어요.”“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린대요. 고기를 구워먹을 때 탄 고기를 먹지말고 버려야 겠어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암을 예방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호 교장은 “소아암은 조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할 경우 70%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며 소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평소 소아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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