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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차 경북청년유도회 선비문화 구미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7.10.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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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청년유도회(회장 김기일)는 10월 22일(일) 오전10시,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경북청년유도회 제3차 서비문화 구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비문화구미포럼은 경북청년워도회가 주체하고 구미청년유도회가 주관한 포럼으로 인동향교, 여성유도회구미지부, 박약회구미지부, 담수회구미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포럼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대식 사무관(경상북도 문화예술과)과 윤창욱․이홍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박원갑 향교재단이사장, 안승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회장, 임대식 청년유도회회장과 경북청년유도회 각시군 지부 회장 및 회원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기일 구미청년유림회 회장 대회사를 통해 “구미는 야은 길재 선생, 여헌 장현광 선생 등을 배출한 유서 깊은 선비문화의 본향이며, 우리나라 첨단 IT산업도시이자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이다”면서 “영남 팔경의 하나인 금오산 아래 낙동강이 도심을 관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가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선비문화를 통해 청년유림의 본성과 인, 의, 예, 지의 유림이 지녀야할 덕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보며, 그리고 순고한 우리 선조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나가는 길에 앞장서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교대윤리과 장윤수교수의 "영남유학과 구미유학의 전통"과 성균관대학교 유교철학 박사인 박평선 선생의 "유교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2시간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되었다.

     

    한편, 구미포럼은 청년유림지도자 및 시민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 정신문화부흥을 위한 유교문화의 현대적 재활용을 위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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