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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구미의 희망

기사입력 2017.10.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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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10월17일(화) 07:50분부터 40분 동안 도량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들과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구미지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도량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했으며,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노상진 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강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스쿨존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행위가 내 자녀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위협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선진 교통문화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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