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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7.10.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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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모사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선진지 견학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10월 14일(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김교창, 부녀회장 최필분) 주관으로 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오동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아침 일찍 화창한 가을 날씨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떠나며 김교창 새마을협의회장과 최필분 부녀회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여수의 푸른 바다와 배위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오동도의 풍경은 회원들의 마음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였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간에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언제나 중요한 행사에 앞장서서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욱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소통과 감성의 리더쉽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동장님, 깜짝 방문!』첫번째 이야기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7. 10. 13(금) 10시, 사례관리대상세대와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5세대를 찾아뵙고, 긴 추석 연휴 뒤 위문품 전달과 안부인사를 전하는『동장님, 깜짝 방문!』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모사곡동장의 『동장님 깜짝 방문 』은, 기관장이 매월 5세대 이상 방문계획의 첫 출발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기관장의 깜짝 방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지역민들에게 행복감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례관리대상세대인 사곡동 윤00(86세) 어르신은 “우리 동장 와이리 잘 생겼노” 하시며 활짝 웃으시며 고마움을 표시해 주셨고, 자녀도 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이00(75세) 어르신은 명절에 갑자기 발이 부어올라 화장실도 가기 힘들었다며 부은 발을 보여주면서 눈에 이슬이 맺혔다가 “동장님이 오시니 다리가 다 나았네” 하며, 쾌활해 하시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석에 찾아 올 자식이 없는 무의탁어르신들을 방문, 말벗이 되어 드리고자 방문했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더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아 행복하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대책마련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고싶은 행복한 상모사곡동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약아동 문화탐방길에 일일부모로 나서!
    인동동마을보듬이와 함께 『꿈동이 행복교실』지역문화탐방 실시!

    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17. 10. 14(토)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꿈동이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취약아동 35명과 인동동마을보듬이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탐방하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꿈동이 행복교실』은 저소득 취약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총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으로 오늘 7회차 “내고장알기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탐방은 생계의 전선에서 하루바삐 살아가는 부모들을 대신해 인동동마을보듬이가 취약아동들의 일일부모가 되어 일정을 함께 했으며 구미과학관의 4D영상‧3D천문우주영상‧과학체험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구미에코랜드의 생태탐방 모노레일 탑승 체험 및 에코·생태학습체험관을 견학하고 구미승마장의 승마체험, 죽장리오층석탑을 경유하여 구미탄소제로교육관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탐방 내내 호기심을 보이던 김○○군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흥미로왔고 구미가 구석구석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면서 “좋은 분들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되어서 참 고맙다.”며 제법 의젓하게 말했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일일부모, 마을보듬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구미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구미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기르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구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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