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망으로 가득했던 학부모 교육
천생중, 학부모진로역량강화 연수 실시

[구미뉴스]=천생중학교(교장 유상호)는 9월 19일(화) 본교 도서관에서 ‘밥상머리교육과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학부모진로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 교육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70여분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강연장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1부 밥상머리교육에서 본교 이미향교감선생님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가족의 행복감 향상을 위해 밥상머리 교육은 매우 필요하며 일정한 시간에 함께 밥을 먹으면서 열린 질문, 공감과 칭찬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2부 강연에서는 윤일현 현 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이 사교육보다는 예습, 복습 등 기본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하는 전략이 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을 그리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입시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함께 경쟁하며 공생한다”는 ‘경쟁’의 의미가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여 학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날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변화하는 대입제도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있기를 기대하였다.

천생중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학생선도단 진평지구 어울림의 날
교·내외 안전 이제 학부모지킴이들이 나선다

2017년 9월 21일(목) 오후 6시 인의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인의초,진평초,진평중 3개 학교가 모여 구미학생선도단 진평지구 어울림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 선도단은 우리동네 치안 유지의 한 축이 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 선도단원들은 매주 혹은 격주로 선도활동지를 순회하고 내 자정, 내 자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목표아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진평지구 학생선도단은 각 선도단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선도단 단원들의 정보교류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어울림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하승우(인의초 운영위원장) 진평지구 단장님은 뜻 깊은 어울림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진평지구의 활동이 더 활발히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반용기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람직한 인성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영석 경상북도의원님도 참석하셔서 학생선도단 진평지구의 활동상황에 격려 말씀도 해 주셨다.

구미학생선도단 진평지구는 앞으로도 순찰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

신나는 생활 속 과학기술
진평초, 생활과학교실 실시

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는 9월 21일(목)부터 구미과학관 주관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총 10번의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동 자동차 만들기, 지구가 빙글빙글, 창작 오토마타 만들기 등의 생활 속 과학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과학기술의 그 원리와 응용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한 4학년 김모양은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니, 정말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진평초등학교는 구미과학관과 함께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