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선선보건소(소장 소지형)는 2017년 9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선산시외버스터미널과 선산봉황시장에서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치매 조기 선별검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선산보건소는 올해 치매와 관련하여 17개 경로당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와 보건소 내 경증치매환자를 위한「뇌똑똑! 치매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소득기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20%이하인 경우 「치매치료비」를 3만원이내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선산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의 체계적인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