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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가위 행복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기사입력 2017.09.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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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1일 부터 9월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2개소에 한우 국거리, 쌀, 김, 휴지 등 2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9월 21일(목)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급여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아성금오실버요양원과 효구미실버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계시는 방을 일일이 돌아보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같은 날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강동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여건에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효구미실버힐 김경희 시설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방문하셔서 덕담과 정감어린 말씀을 해주시니 차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입소 어르신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는 노인시설 41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아동시설 3개소, 청소년 쉼터 2개소, 여성보호시설 3개소 등 52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1,288명의 입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생활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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