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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CEO, 추석을 맞아 군장병 위문 및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7.09.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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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말예)는 21일(목) 추석을 앞두고 지역안보와 대민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고 군장병 650여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된 이번 위문은 여성CEO들이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의 마음으로 폭염과 훈련으로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대민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말예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까맣게 그을린 우리 아들들을 보니 마음이 애잔하면서도 대견하고 자랑스러우며 요즘같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지역의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마움을 전하며 “군 생활을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싸워 이길 수 있는 늠름한 아들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11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현재 12개지회 220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와일자리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돈영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병들이 제대 후 취업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업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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