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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구미보건소는 9월 26일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1942.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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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이상(1952.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 12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가까운 병․의원과 보건(지소)소 모두 가능하며, 예방접종 의료기관 및 추석 연휴기간 접종 의료기관 안내는 26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료접종은 만50세에서 64세(1967년부터 53년에 출생자) 10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구미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접종하실 수 있고 접종비용은 8,000원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2∼4주 후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된다. 접종 시기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 동안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자주 손을 씻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기침할 때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는 등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접종 관련 상담은 구미보건소(☎480-4547,45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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