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
양포동 기관장연합회 7월 월례회의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7월 13일(목) 11시 30분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도의원, 관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기관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회의에 앞서 7월 4일자 상주소방서에서 옥계119안전센터장으로 발령받은 안진욱센터장과 7월 10일자 직원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직원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담당신설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제69주년 제헌절 나라사랑태극기 달기, 7월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 등 시정사항에 대해 홍보하였고, 이동형 방범CCTV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양포파출소로 요청해 달라는 협조가 있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소개하고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더 살기좋은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어르신들~ 수박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초복맞이 원평1동 경로당 4개소 수박전달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7. 12(수) 초복을 맞이하여 원평1동 할아버지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에서는 각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였다.

신임 이재근 원평1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시원한 수박이 더위 극복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폭염에 대비하여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5시 사이엔 외출을 자제하고 경로당 같은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어르신들 삼계탕∙백숙으로 무더위야 물렀거라 !!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7. 7. 12.(수) 초복을 맞이하여 15개 마을 및 19개 경로당을 면장과 각 마을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가뭄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쉼터를 점검하며 인사를 하였다.

올해 초복 행사는 7월 12일에 모든 마을 및 경로당에서 진행되었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장천면 내의 각 기관단체에서도 함께 정성을 보태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산동농협(안인호 조합장) 장천지점에서는 수박 54개와 닭 108마리, 이장협의회(권택용 회장)에서는 닭 90마리, 인동새마을금고 장천지점(허정국 지점장)에서는 수박 15개를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다.

삼계탕 및 백숙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지원 덕분에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히셨다.

문창균 면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해 준 각 마을 이장 및 지도자·부녀회원들과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해 준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