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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는 22일(목) 청도군 청도각북글램핑에서 직원 및 보호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대경청위원회 정기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경청위원회 보호위원 및 전영주 사무국장, 해밀위원회, 가정복원위원회 김수원 회장, 법사랑 보호복지협의회 정문교 수석부회장, 보호위원연합회 김인선 사무총장, JYJ미래정책연구소 김민정 실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달 창립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해밀위원회는 학교 축제기간 동안 모은 수익금 전액을 출소자 자녀들을 위한 일에 써 달라며 공단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법사랑 보호복지협의회 정문교 수석부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두 번째 보호위원회로 출발한 해밀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공단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를 마친 대경청위원회의 진상철 보호위원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반듯하게 삶의 새터전을 가꾸고 사회일원으로 다시 정착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보호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에서 나오는 한 방울이 땀이 바다를 이룰 때까지 정성을 기울이고 싶다”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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