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다

기사입력 2017.06.22 17: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2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 및 이주한 여성들로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기본이해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지역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만의 특수 시책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시 통역 지원 등 개도국 새마을운동확산 보급의 가교 역할 등 다문화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많은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이번 다문화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 새마을 역군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이 위대한 운동임을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생들의 모국에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