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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기념 공연작 ‘봄의 향연’

기사입력 2017.05.1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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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미래포럼(위원장 이승희)에서는 14일(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관기념공연으로  구미시민과 근로자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 ‘봄의 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다이나믹 윈드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클래식 명곡, 팝송 등 연주와 하늘뮤직앙상블 김희겸 단장의 소프라노, 얼쑤댄스와 타악 퍼포먼스, 합창단 공연으로 무대는 화려했고 청중들은 열광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연주회는 DM사운드가 영화 ‘록키’의 테마곡으로 유명한 ‘고너 플라이 나우(Gonna Fly Now)’를 시작으로 영화 ‘미션’의 테마곡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등 명곡을 연주하고, 희망과 기대감을 재즈풍으로 잘 표현한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 소프라노 김희겸 씨의 ‘오솔레미오(O Sole Mio)’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타악기와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으로 강동 문화복지회관의 새로운 시작과 하나되는 구미시민의 화합과 미래를 향한 뜨거운 기운이 넘쳤다.

     

    이어 소프라노 김희겸 씨와 흰여울 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하는 마더오브 마인(Mother of Mine)과 ‘아빠 힘내세요’ 합창 공연, 얼쑤댄스와 힙합 댄스가 무대를 수놓고, 금오공대 기술대학(RC)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아리랑'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승희 구미 미래포럼 위원장(금오공대 교수)은 식전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민들과 기업인·근로자들이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받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강동 문화복지회관의 개관기념 공연으로 열게 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경제·문화·예술·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미래포럼은 3년 넘게 100회가 넘는 하우스콘서트와 오피니언리더를 위한 헌정콘서트, 금오공대 기술대학(RC)프로그램 지원 등 구미시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하여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구미를 꿈꾸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개의 예술회관이 탄생하는 뜻깊은 첫 개관 공연 행사를 주관하게 된 이들의 지역 문화예술 활동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및 생활음악 보급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고급문화 욕구에 부응하여 크게 기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0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와 하우스콘서트, 헌정콘서트, 금오공대 기술대학(RC) 프로그램 지원 등 구미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저변 확대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향후 지식인들을 포함한 젊은 구미시민들을 아우르는, 세대를 초월하는  수준 높은 문화 보급에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예술인들의 더없이 넓은 마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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