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경상북도 서부권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로서 인근 지역(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의 학교에서 희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창의체험 교실을 개강한다.

창의체험 수업은 각 학교에서 신청한 날에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체험프로그램 수업을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사들은 관내 과학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젊은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프로그램 ‘골드버그 느림보 거북이’, ‘롤링 볼 게임’, ‘나무젓가락 투석기 만들기’, ‘스파게티 탑쌓기’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창의교실 수업을 한다.

창의체험 수업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그 원리를 소개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요소는 창의성과 인성󰡑이라고 강조하며, ‘창의교실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