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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자전거 탄 빨간토끼’공연 보러 가자!

기사입력 2017.04.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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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4월 26일(수) 오후 7시 창작인형극 ‘자전거 탄 빨간토끼’공연이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는 주제가 있는 영화 상영,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다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 공연, 책두배로 DAY, 연체자 클린 DAY 등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형극단 공갈못이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으로 제작한 창작인형극 ‘자전거 탄 빨간토끼’는 꾀돌이 토끼와 무서운 호랑이의 자전거 타는 이야기로 모두가 웃고 즐기면서 다함께 살아갈 이 땅과 건강한 몸을 위해 자전거사랑을 일깨워준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교 3학년 박준혁 학생은 “어리석은 호랑이를 매번 골탕을 먹이는 영리한 토끼가 나오는 자전거 탄 빨간 토끼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꼭 도서관에 공연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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