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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17.03.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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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3일 제20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에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와 영덕군보건소,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약사회 등 관련 기관에서,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류 모형 및 흡연 실험인형’을 설치해 약물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약물 중독의 치료‧재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등 도민들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폐해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였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신종마약이 등장하고 살빠지는 약, 근육만드는 약, 공부잘하는 약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이 광범위화, 저연령화, 다양화 되고 있다”며, “이미 중독이 되면 늦다. 예방이 최선의 길이므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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