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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추모관 복원 개관

기사입력 2017.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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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27일(월) 14:00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구미시 상모동)에서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 그 외 지역단체장, 숭모단체 등 구미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추모관 복원 개관식을 엄숙히 거행하였다. 

     

    추모관 복원식(14:00~14:35)은 박정희대통령 내외분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추모관 복원 경과보고,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씀, 그리고 일반인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관식은 작년 12월 1일 오후 3시 15분경 생가 방문객의 방화로 전소된 추모관과 생가 초가지붕 일부를 복원하여 재개관 한 것으로서, 복구작업은 지난 12월 5일부터 시작하여 2월 22일까지 약80일가량 소요되었으며, 북구비용은 약68백만원정도 소요 되었으나 그 중 54백만원은 보험금으로 충당 처리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 헌화 분향

    당초 연말연시 및 설 연휴 등으로 인해 공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예정보다 약10일정도 단축하여 복구를 마무리 하였다. 이는 구미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도 쉬지 않고 복구작업에 매진하였으며, 43만 구미시민의 하나 된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말에서 "각하의 고향도시 시장으로서 이 같은 불상사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먼저 전하며, 생가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난 2개월 간 보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복구를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전병억 생가보존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리고 다시는 이 같은 불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가 및 주변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년 탄생100돌을 기념하여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와 정신을 기리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은 약 18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써, 대통령 재임 중 접견실로 설치되었으나, 1979년 박정희대통령 서거 이후 조문객들을 위한 분향소로 이용되어 왔다. 

    백승주 국회의원

    1993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한 해 연인원 5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찾아오는 곳이다.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사무국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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