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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 박차

기사입력 2017.02.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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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 중 추진이 부진한 54개 세부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작년 12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산림에코센터 조성, 건강힐링타운 조성, 도심형 삼림욕장 확충, 구미문화 창조산업 육성, 낙동강 전망루 및 승마길 조성 등 89개로 전년도 대비 41개 증가, 95%의 추진율을 나타냈다.

    방범용 CCTV 구미전역 대대적 확충, 동락지구 유소년 체육시설 조성, 낙동강 생태 테마로드 조성, 강바람 숲길 조성, 구미천·금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87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74%의 진도율을 보이며 사업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정 여건 변화, 행정 환경 등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예산 확보, 사업 변경,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여 임기 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으며,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대시민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한편, 김중권 부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분석과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통해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플랜119는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하게 되는 공약사업으로, 추진상황을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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