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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는 23일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이상철 교수(화학소재융합학부)와 오명훈 교수(신소재공학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명훈 교수 (신소재공학부) |
금오공대 총장선거는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이루어진다.
22일 이루어진 정책평가는 교원, 직원, 재학생위원으로 구성된 50인(▲교원위원 36인 ▲직원위원 11인 ▲재학생위원 3인)이 참여해 후보자의 정책발표와 후보자 간 정책토론을 평가했다.
23일 열린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는 총장추천위원회 50인(▲교원위원 35인 ▲직원위원 8인 ▲재학생위원 2인 ▲졸업생위원 2인 ▲외부위원 3인)이 참여해 1, 2차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제1차 심의에서는 추천위원회의 평가 및 전날 이루어진 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3인의 제2차 심의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어진 2차·3차 심의에서 최종 2인의 총장임용후보자가 선정됐다.
이상철 교수 (화학소재융합학부) |
금오공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총장임용후보자 선정를 진행해 왔으며, 2월 22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23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장임용후보자 2인이 교육부에 추천된다.
총장임용후보자 교육부 추천은 현 총장 임기만료 30일 전인 오는 3월 23일까지며, 교육부 심의를 거친 최종 후보자가 제7대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총장 임기는 임용일 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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