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북도 즐거운 설 명절, 내 주변 안전점검부터!

기사입력 2017.01.19 21: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최근 잇따른 재래시장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김천시 평화시장으로 선정하고 화재사고 안전점검과 명절대비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김천시,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평화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30대(3.3kg)를 전달해 유사 시 초기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설 명절 우리 집 안전점검, 귀성길 안전운전 등 안전한 명절나기를 집중 홍보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합동으로 시장 내 소방통로, 가스시설,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했다.

    캠페인 후에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300여명의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실시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재래시장의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식변화로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경북도 또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