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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전기식지시저울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7.0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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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祭需用) 및 일반 생활용품 등이 대량 거래되는 정육점, 백화점, 대형유통점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밀정확도 점검 및 부정계량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 경제과학과 에너지관리 장장수계장과 함께 특별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단속 첫날인 18일(수)에는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E-마트) 3곳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의 단속은 사용 전, 저울 눈금지시바늘을 '0'에 맞추어 놓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사용공차를 초과하는 행위, 변조한 저울의 사용, 검정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며, 이를 어기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적발 될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가 설날 전 시중 계량기(저울류)사용 업소에 대하여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 목적은 불법계량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정확한 거래를 통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있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전자저울 등의 정밀도를 의심치 않고 있으나, 이 또한 조작이 가능하고, 저울이 놓이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소비자 자신이 관심을 갖고 살핀다면 불공정한 거래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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