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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계 구축

기사입력 2017.0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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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와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응급진료 의료기관과 상황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미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고,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여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도 동참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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