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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영남대학교 동창회 2017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

기사입력 2017.01.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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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회장 윤종욱)는 1월 17일(화) 오후 6시30분 호텔금오산에서 ‘재구미영남대학교 동창회 2017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결산의 건 의결, 감사보고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인사, 내빈 및 임원소개, 신년사 및 축사, 케익커팅, 신바람 한마음 음악회 그리고 동문 성악가 우리가곡, 화합의 장, 행운권 추첨,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동문들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친목을 다졌다.

    윤종욱 구미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며 “2017년 동문여러분들의 다시 발돋움하는 힘찬 도약을 약속하는 정유년의 붉은 기운의 해가 되시길 빌며, 동문 한분 한분의 가정에 행복한, 건강한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희 영남대학교 사무총장의 축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1부 오프닝으로 동문 후배 학생들의 창작무용 감상, 동문 성악가 우리가곡 희망의 나라 등,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찬 정유년[丁酉年]‘붉은 닭의 해’는 우렁찬 기운으로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저녁만찬 시간을 가졌다.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과 함께 행사장에는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 서로의 근황을 묻기도 하고, 재학시절 옛 추억을 나누는 동문들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만찬 후에는 경품 행사가 이어졌는데, 노트북, TV 등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동문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경품은 각 테이블별로 무대에 올라와 노래와 장기자랑을 마친 후 모두 경품을 받았으며, 노트북과 TV은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는 1995년 김한기 고문과 17명의 동문들이 창립총회를 열어 구미동창회를 발족하고, 김한기 고문이 초대와 2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기반을 닦았고, 3대 LG디스플레이 최종덕 본부장, 4대 5대에 김관용 도지사가 회장을 맡았으며, 7,8,9대 (주)세아메카닉스 김찬한 회장이 맡아 왔다.

    현재 구미에는 3,000여명의 동문이 거주하고 있으며 등록회원 수는 700여명이고 80여명의 임원진으로 구성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주요기관장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 총장이 있으며, 재계에는 삼성, LG, SK영남에너지 등 크고 작은 기업체 대표 및 임원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동문회로 발전해 왔다.

    사회 각 처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모임은 밀접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상생하여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발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그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2017년 신년교례회 윤종욱 회장의 선두로 기차놀이에 이어 영남동문 만세 삼창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 자리에 모인 동문들이 함께 교가를 제창하면서 아쉬운 이별의 막을 내렸다.

    사회에 나가 각자의 길을 향해 가면서도 영남대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동문들의 모임은 청년의 뜨거운 열정의 때를 이어가는 뜻깊은 모임이기도 하다.

    2017년 올 한해도 영남인들의 발전과 영광을 위한 뜻 깊은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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