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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경북연합회, 찾아가는 생활안전점검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6.1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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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경북연합회(회장 전상철) 구미지회는 12월 28일 구미지역 거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자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교육과 혈압, 당뇨 등 어르신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조언을 해드리고, 각 가정에 3.3KG소화기 설치, 최고급 향균 미끄럼방지매트, 보호차단기가 부착된 전기연장선을 무료로 설치 교체했다.

     

    본 사업은 행정자치부의 비영리민간법인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하여 받은 재원으로 실시한 것으로, 11월 19일 8가구를 시작으로 구미지역 총 48가구를 12월 28일까지 사업 마무리했다.

     

    본 행사에는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경북연합구미지회 회원뿐만 아니라 구미시청 안전재난과(과장 장덕수), (사)대구경북 성공CEO포럼 회원(회장 송영식, 구성득), 365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안승택 대표)와 다사랑 간호사의 집(박동주 센터장)에서도 동참하였는데, 특히 본 행사 소식을 들은 이홍희 도의원과 김석호 전의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큰 의미를 더 하게 되었다.

     

    전상철 경북연합회장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직도 안전취약 계층이 많고 잠재적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그나마 회원들을 비롯한 단체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만들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였다고 생각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 안전봉사를 위해 휴일에 쉬지않고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무료봉사를 통해 구미시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전환경 개선을 실행하여 주변 이웃과 대상자 어르신들의 감동어린 찬사를 받고 있다.

     

    보도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혼란한 사회의 불안감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선한 마음은 그 어떤 명분도 필요치 않다.

     

    다만, 이웃의 고통도 함께 나누어 질 수 있는 우리의 희생적 사랑에 근거한 봉사정신은 이웃에 감동을 줄뿐 아니라 이 사회에 온기를 더한다.

     

    탐욕으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며, 이웃의 안전을 염려하여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점검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경북연합회의 따뜻한 사랑이 더욱 번져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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