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령군, 합가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

기사입력 2016.12.06 16: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일(화) 오전11시, 쌍림면 합가2리 마을회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이태식 월산2리 이장, 김병수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박정구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 및 회원, 신점용 경북자연사랑연합 고령지회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가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박정구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 “앞으로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아가는 시대는 환경의 시대로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 여러분의 고장 고령은 유구한 대가야의 문화 역사와 낙동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고장”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환경이 아름다운 고령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낙동강을 생명이 살아 숨쉬는 강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지천이나 소하천의 수질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합가2리가 대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자연이 아름다운 고령건설에 모범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 “그동안 가축분뇨와 생활오수 및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합가천이 도랑살리기 사업을 계기로 예전의 깨끗한 도랑으로 변모 됐으며 앞으로도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한 쌍림면 합가2리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난 6월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 선진지 견학, 주민의식 및 환경교육, 도랑 정화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수질정화식물인 창포식재 등으로 도랑 수생태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지난 2014년 운수면 월산2리에 소재한 봉소하천을 처음 시작해 2015년에는 운수면 화암1리 꽃질천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물길유지, 풀베기, 도랑정화활동 등 도랑살리기 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강미란 자사연 국장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