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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나눔연탄은행사업을 알리는 첫 연탄나누기 봉사

기사입력 2016.10.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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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에서는 10월 12일 구미시 해평면에서 자비나눔연탄은행사업을 알리는 첫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이 날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법등스님을 비롯한 도리사 주지 묘장스님과 신도,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묘운 관장스님이 함께 하여 해평면과 고아읍 어르신 2세대에 각 3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올 겨울 추위 걱정을 한 시름 덜어주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뿐 아니라 연꽃어린이집 경륜 원장스님과 6-7세 원아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자비나눔연탄은행사업은 2010년부터 연탄나눔운동을 벌여 구미지역의 저소득 가구 약 1천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후원으로 모금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 중에는 용돈을 아껴 600원(연탄1장가격)을 후원하는 초등학생도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자비나눔연탄은행사업은 구미지역 저소득 대상자 100세대에 30,000장의 연탄지원을 목표로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고 앞으로 12월까지 지역주민 및 봉사단체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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