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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에 공공디자인 바람이 불다

기사입력 2016.09.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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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9. 29(목) 14:00부터 금오천 일원에서 시민, 학생, 디자인관련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작품 설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2016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참여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에 참여한 공공디자인 작품을 설치하는 행사로,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바람개비 300여개와 구미시를 상징하는 구미상징10색을 적용한 의자 10여개를 금오천 일원에 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공공디자인 작품설치는 지역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관내일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설치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설치작품 역시 금오천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진행되었다.

      

    아울러 「2016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올해 3회째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중심의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실습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박성애 도시디자인과장은 “생활 속 작은 작품이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한 설치작품인 만큼 잠시나마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길 바라며, 특히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기간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즐기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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