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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와 저소득 가구 312세대 위문

기사입력 2016.09.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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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0개소와 저소득 가구 312세대에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3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가족들과 떨어져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중 강동노인복지타운(인동동 소재)을 방문하여, 추석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입소자들을 격려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시기 바라며, 한가위 명절을 더 푸근하고 정겹게 가꾸어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구미시가 정성껏 챙기겠다.”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인동동에 위치한 강동노인복지타운 김혜령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장님께서 따뜻하고도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덕담을 해주시어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이 아동양육시설인 삼성원에 방문하여 위문품 및 상품권을 전달하였고, 그 외 시설은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주민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지원과장이 각각 사회복지시설을 위문․격려하였다.

     

    구미시는 노인시설 42개소, 아동시설 2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센터 1개소, 여성보호시설 2개소, 청소년쉼터 1개소 등 50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1,203명의 입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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