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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 막 내려

기사입력 2016.09.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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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제2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 타이틀로 개최된 ‘제46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4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출전선수 180명, 마필 225두,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 30종목에 대한 자웅을 겨룬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기록됐다.

      

    특히, 주최 지역인 말산업특구 구미시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 대회로 구미승마장 소속 윤근호(상주중) 학생이 장애물D클래스 1위, 한국승마장 소속의 김도형(경구고) 학생이 장애물B클래스와 장애물C클래스에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이시현(선주중) 학생은 장애물D클래스(국내승용마)에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4명의 학생선수가 9종목에 입상성적을 냈다.

     

    또한, 시민참여 행사로 열린 사생대회, 미니승마체험, 미니호스쇼, 클라이밍, 호스스틱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시민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해 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사생대회는 4일간에 걸쳐 215명이 응모한 작품을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위촉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중 9명을 선정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 과거길(서울나드리길) 통과구간인 승마장 일원(낙동강 승마길)을 행진하는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열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체험시켜주는 특별한 행사를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최병욱 한국학생승마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대회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규사마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치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된 말문화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생대회 시상식 자리에서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올 연말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완공되면 ‘국가대표 전지훈련장’과 ‘종합마술경기장’으로 이용되도록 한국마사회 등과 협력해 말산업특구에 걸맞도록 지역 말산업을 부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 구미 출신 선수 입상 현황

    종목

    부별

    순위

    성명

    학교

    비고

    장애물D크래스

    초중등부


    1위

    2위

    윤근호

    상주중


    구미승마장

    (말 2필)

    장애물D크래스

    국내승용마

    초중등부


    1위

    1위

    2위

    이시현

    선주중

    한국승마장

    (말 3필)

    장애물B크래스

    고등부


    1위

    김도형

    경구고

    한국승마장

    장애물C크래스

    중고등부


    1위

    장애물C크래스

    고등부


    3위

    장애물D크래스

    대학부

    2위

    이유진

    제주국제대


    형곡동

    사곡고


    2. 사생대회 입상자 현황

    구분

    등급

    성명

    학교

    비고

    중등부

    우수상

    임소미

    서울광남중

    선수

    초등부

    최우수상

    지수빈

    원호초등

     

    우수상

    이수호

    해마루초등

     

    장려상

    권유현

    덕촌초등

     

    유치부

    최우수상

    서해랑

    성심유치원

     

    권나윤

    주향유치원

     

    우수상

    김동현

    덕촌초등 병설유치원

     

    장려상

    이건웅

    가야유치원

     

    이효솔

    세종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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