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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선봉

기사입력 2016.04.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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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 부터 3월 31일까지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위하여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베트남(호치민) 및 태국(방콕)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자악기, 전자부품, 전기로 및 모바일솔루션 등 지역의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인 (주)다이나톤, (주)디케이티, 유비테크, 세바시스템즈, 윈즈, (주)성진정밀, (주)에스티아이 및 (주)라온솔루션 총 8개사가 참가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수출상담회의 성과 제고를 위해 행사 개최에 앞서 현지의 유망기업 참여를 위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여 실수요기업 매칭에 중점을 둔 결과 현장에서는 지역기업과 현지 기업 간 심도 있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총 88건(베트남 41건, 태국 37건) 13,732천불(베트남 8,266천불, 태국 5,466천불)의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현지 계약체결 1건과 샘플발주 2건, 개발제안을 위한 NDA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후속 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중소기업이 앞으로도 꾸준한 접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구미 및 경북지역 디지털기기산업 분야 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시장진출 및 수출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각도의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성장기반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구미시 백인엽 과학경제과장은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구미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졌음은 물론이고 베트남 및 태국 현지의 수요, 기술수준 및 동향, 한국기업의 인지도 등 현지 시장을 분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1)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의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NDA : 비밀유지계약(Non-Disclosure Agre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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