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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 LG디스플레이 방문 대규모 신규 투자 요청

기사입력 2016.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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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LG 디스플레이 노조 위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친정인 LG디스플레이 본사가 있는 파주공장을 전격 방문한 가운데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CEO 공략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범 부회장, 권동섭 노조위원장과 환담을 가진 석 후보는 LG 디스플레이의 투자와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데 이어 구미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한상범 부회장은 “구미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1조5백억원 투자 약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LG를 사랑하는 구미에 앞으로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또 석 후보의 적극적인 구미 투자요청에 대해 한 부회장은 “LED 조명사업 관련 분야에도 투자 및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구미에 적극적으로 신규투자를 해 달라”는 석후보의 거듭된 요청에 대해 한 부회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으로 있으면서 6조7천억원을 구미에 투자토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되는 석후보는 “그 저력을 바탕으로 구미공단에 부가가치가 높은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입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건 석후보는 이번을 시작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CEO 직접 공략을 위한 ‘구미 재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투어’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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