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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유일하게 구미대학교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5.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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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1월 9일(월) 구미대학교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8월 25일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 통합서비스 제공 대학 공모사업’ 결과 전국 21개 대학이 선정 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 강화 및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①취업인프라 개선을 통해 사이버보안과, 소방아전과등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②진로지도 서비스 강화하여 입학과 동시에 직업심리검사 및 적정검사를 실시, 개인의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운영하고 하며 ③ 인문계 전공자를 위한 이공계 융합과정 운영등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④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5명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구미대학교는 앞으로 2년 4개월(‘18년 2월)간 1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청년고용의 실질적 확대를 통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 모델을 구축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 고용노동부에서는 2016년에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사업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선정(20개 정도)할 예정으로, 우리 도에서는 지역 희망 대학이 추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행․재정적 지원 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앞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취업과 창업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학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도 센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기업의 인력 수요와 우수한 인재들의 인력수급 미스매치가 해소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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