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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ICT 융복합으로 농식품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기사입력 2015.10.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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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구미 선산체육관에서 ‘2015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해 농식품을 마케팅하고 전자직거래로 판매하는 정보화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통한 농식품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보화농업인 도연합회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정희섭 한국정보화농업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화농업은 한국 창조농업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정화 회장등 5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이,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 입상한 군위군 플러스농원 윤점원씨 등 1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농업정보화발전유공농업인 상주시 갈방산 농원 장창수씨등 3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전자상거래 우수 농식품에 대한 홍보 부스 운영, 농식품 ICT 제품 전시 및 시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신 정보화트렌드에 맞춰 블로그 즉석 포스팅, 삼행시 이벤트, 농가홍보영상 경진, 정보화 ○, × 퀴즈 등의 이벤트가 스마트폰과 SNS로 실시간 진행돼 재미와 함께 정보화 실력을 현장에서 겨룰 수 있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정보를 가진 자가 이끌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농업을 이끌 리더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화합한마당을 통해 한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정보화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시군 단위까지 100개 지회, 7천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농식품 제값받기, 6차산업의 선도적 역할,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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