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8. 27(목) 17:30부터 관내 기관단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9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문화로 상가 쓰레기 배출 및 수거방법(거점배출→문전배출)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2013년 7월부터 문화로를 『차없는거리』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문화로와 연결되는 도로의 교차지점에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하였으나 쓰레기 배출지점 상가들의 악취․거리미관 훼손 등 민원이 지속되자 지난 달 17일 관련부서․관계자들이 상가번영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종전처럼 『문화로 상가도 문전배출』 하도록 결론지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의 중심지인 문화로 상가들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9월부터 변경 시행되는 문전배출방법을 알려 문화로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고자 시행하였다.

곽흥재 원평2동장은 청소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할 것을 약속하고, 올바른 쓰레기배출과 배출시간 준수로 구미의 중심 원평2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