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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복지센터 1주년 기념 및 문화카페 개소

기사입력 2015.07.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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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고용복지센터(센터장 김상혁)는 7월 23일 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및 구미시,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고용복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과 함께 구미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문화카페』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14. 7.23일 개소한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정부3.0 대표적 협업 모델로 고용노동부와 구미시,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 지원센터, 한국자산공사, LG미소금융 등 총7개 기관 62명이 참여하여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복지 등을 한자리에서 연계하여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편의 및 행정효율을 높이고자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하였다.

     그 간 1년 동안 참여 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상설 운영하며 우수사례 발굴과 중복업무 개선 등으로 조건부 수급대상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함께 복지서비스를 동시 제공하면서, 취업자 수도 7,610명으로 전년도 대비 135%증가하였고, 서비스 연계 건수도 월 89건으로 154.2% 증가하여, 일자리와 복지를 갈구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든든한 지원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주년을 기념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협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센터 1층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카페』를 오픈 하였다.『문화카페』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의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을 맡아 저소득층에게 전문적인 창업기술 지원으로 자립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나아가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문화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를 한꺼번에 향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센터가 일자리를 통한 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더불어 문화카페를 통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구미시 내에서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이렇게 애써 온 관계 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문화카페를 더욱 더 잘 활용하여 센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구직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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