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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네로 마실오세요~

기사입력 2009.05.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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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뭐 좀 새로우면서 맛있는 것 없을까?’...식사시간이 다가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하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가장 보편적인 고민, 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질문들이다.

    하지만 구미시 원호동 「뚱이네 마실」(사장 박동주)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뚱이네 마실」은 전통 토속요리 전문점으로 30세 이상의 중년들을 위한 유럽풍 분위기의 한식집이다.

    뚱이네 마실의 오픈 된 주방

    「뚱이네 마실」은 한식을 세트화 시켜 가장 조화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한상에 6~10가지 이상의 음식들이 나와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토속입맛을 위해 끊임없이 옛 맛을 찾아 연구한다는 박동주 사장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고객들의 특성에 맞추기 위해 약4개월 마다 사이드 메뉴에 변화를 주는데, 절대 메인메뉴를 살리려고 반찬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것은 장사로 이득을 내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나는 이윤보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하나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며 “이곳이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중년들 및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만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 사장은 항상 연구 하는 덕에 1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개발했으며 그중 10%~15%정도만 현재 메뉴로 내놓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되는 곳이다.

    쌈밥 정식

    「뚱이네 마실」의 주메뉴는 ‘쌈밥정식’, ‘된장샤브샤브’, ‘유황오리훈제’ 등이며 ‘해물찜’ 종류와 ‘어린이메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어 음식 취향이 다른 여러 사람이 함께 와도 걱정이 없다.

    된장샤브샤브

    또한 1인분의 가격이 7천원부터 시작해 15세 이상의 4인 가족을 기준으로 3만원~4만9천원 정도면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유황오리 훈제

    뿐만 아니라 요리재료로 사용되는 야채는 대부분 의성 단밀면 용곡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사용하고, 식기 역시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음식드라마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명품그릇을 사용하고 있어 이곳의 음식 맛을 더하고 있다.

    요식업계의 유명인사와 전국의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뚱이네 마실」에는 2달 전 전국에서 모인 63명의 음식점 경영자와 관계자들이 견학도 하고 사진도 찍어갔다고 하니 그 맛은 객관적으로도 보장을 받은 셈이다.

    행복한 한 끼를 맛보고 싶어 고민한다면, 「뚱이네 마실」을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뚱이네 마실」 예약문의는 443-6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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