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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복지현장일기” 발간 기념

기사입력 2014.12.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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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장 배정미)에서는 12월 29일 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활동 사례집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발간을 기념하는 북 -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북 - 콘서트의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간부들에게 천사의 날개를 달고 그 날개 위에 후원품과 따뜻한 대화의 보따리를 실어 골목골목을 누비며 함께 울며 웃던 이야기를 담은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발간을 축하하는 케잌커팅과 발간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그리고 서평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책을 읽은 후 직원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장도 마련되어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느낌들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최종원 부시장은 "수호천사 방문에 같이 참여 하였습니다만 방문 후에 오히려 내가 더 따뜻해지고 부유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아마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도『통통한 복지현장 일기』에서 묻어나는 사람 냄새와 인간다움에 흠뻑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며 축하했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소통하는 북-콘서트 자리를 마련하여 다시한번 외로운 이들을 생각하게 해주어 더욱 뜻이 깊으며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가는 수호천사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것 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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