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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4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열려

기사입력 2014.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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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2월 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력을 함양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1, 2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노력해온 청소년 지도위원에 대한 표창 시상으로 격려의 장이 됐고,

     

    2부에서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청소년을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할 훈련을 위해‘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기술’,‘청소년과 함께 하는 감성 커뮤니케이션’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위촉되는 청소년지도위원은 2014년 11월 기준으로 도내 2,8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폭력과 같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과 같은 유해환경 차단, 감시 등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순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경북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등 위기 청소년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도내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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